금융감독원은 대전 충일신용금고와 경기 석진신용금고에 대한 공개매각 설명회를 오는 9월4일 오후 3시 금감원 6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충일과 석진금고는 지난 7월6일부터 영업정지 중이다. 금감원은 충일과 석진금고를 인수하는 측이 48억원과 20억원을 출자하면 예금보험공사로부터 1천6백5억원과 7백25억원의 인수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수신청서 접수기간은 9월5일부터 1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