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재(경제학 박사) 전 기업은행장이 올 가을학기부터 경북 영주 동양대 강단에 선다. 이 전 행장은 경영학과에서 매주 3시간씩 '미국경제의 향후 전망'을 강의한다. 지난 5월 기업은행을 떠난 이 전 행장은 재직시 현장 밀착경영으로 사상 최대의 순이익을 달성하는 등 기업은행을 우량은행으로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