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에서 발생한 유해성 적조가 동해안으로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27일 경북 영덕군 강구리 연안까지 주의보가 확대 발령됐다. 또 전날 주의보가 내려졌던 경북 경주 감포~포항 장기곶 수역은 밀도가 높아지면서 경보가 대체 발령됐다. (부산=연합뉴스) 이영희기자 lyh9502@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