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물들 가운데 한국통신과 SK텔레콤의 주가는 상승했으나 나머지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한국통신의 주가는 지난주말에 비해 0.25달러(1.18%) 상승한 21.51달러를 기록했으며 SK텔레콤도 0.55달러(2.85%) 오른 19.85달러에 장을 마쳤다. 반면 하나로통신의 주가는 0.05달러(2.08%) 하락한 2.35달러에 거래됐으며 한국전력과 미래산업도 각각 0.06달러(0.57%)와 0.15달러(7.50%) 내린 10.45달러, 1.85달러를 기록했다. 포항제철의 주가도 이날 0.06달러(0.33%) 내린 18.40달러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