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증시, 개별 악재 부각 11,100대 내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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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가 개별주들의 악재가 튀어나오며 힘을 잃었다.
28일 닛케이 225지수는 오전 10시 현재 전날 종가보다 101.26포인트, 0.90% 내린 11,173.75를 기록하고 있다.
도시바는 올 회계연도의 설비투자를 당초 계획보다 축소하겠다는 발표의 영향으로 하락중이다. 어드밴테스트를 비롯한 다른 반도체 관련업체들도 세계 반도체장비 판매가 4개월째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소매 체인 업체 이토-유카토도 일본의 7월 실업률이 사상 최고인 5%를 기록해 내수침체가 우려되며 주가가 빠졌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