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컨설팅, 성호전자 등 벤처기업 2개사가 코스닥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코스닥위원회는 29일 이들 2개사의 예비심사를 승인했다. 이들 업체는 10월~11월중 공모를 거쳐 11월~12월중에 코스닥시장에 등록할 예정이다. 브레인컨설팅은 정보처리 및 기타컴퓨터 운영관련업체고 성호전자는 전자축전기 제조업체다. 함께 예비심사를 받은 업체 가운데 일레아트는 보류 판정을 받았고 에이엠티는 회사측 요청으로 위원회심사를 연기했다. 앞서 삼영엠텍, 소프트포럼, 이니텍, 리더컴, 이코인, 앤콤정보시스템 등 6개사가 승인을 받았다. 이밖에 이림테크 벤처기업 1개사와 스타맥스, 중앙디자인, 태웅, 평화정공 등 일반기업 4개사의 심사가 진행중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