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주택부문과 한화건설은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옛 갤러리아백화점 터에 함께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갤러리아 팰리스'의 분양방법을 선착순 1백12가구, 공개청약 2백75가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 7백41가구중 선착순으로 분양되는 물량은 C동 15층 이하 1백12가구다. 평형별로는 △48평형 28가구 △59평형 28가구 △64평형 28가구 △69평형 28가구 등이다. 선착순 계약은 8월31일 오전 10시부터이며 계약시에는 계약금(분양가의 15%), 인감증명서 1통, 신분증, 인감도장 등을 지참해야 한다. 나머지 물량중에서 해외판매분 1백22가구와 사전예약분 2백32가구를 제외한 2백75가구가 공개청약물량이다. 평형별로는 △33평형 40가구 △48평형 86가구 △54평형 69가구 △59평형 39가구 △64평형 29가구 △69평형 12가구 등이다. 공개청약은 8월31일부터 9월3일까지 4일동안 이뤄진다. 공개청약 신청금은 △48평형 이하 2천만원 △54평 이상 3천만원이다. 한 사람이 청약할 수 있는 물량은 평형당 1가구다. 한편 공개청약 기간에는 오피스텔 7백20실중 C동 오피스텔 25∼46평 1백42실도 동시에 공개청약 방식으로 분양된다. 오피스텔 신청금은 1천만원이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