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은 30일부터 경기도 용인시 구성읍 마북리에 건립할 조합아파트 '쌍용 스윗닷홈'의 조합원을 모집한다. 지상 15층짜리 9개동, 3백77가구에 32평형으로 구성됐다. 확정분양가를 적용, 1억4천4백90만원에 분양한다. 주변 동일평형 시세보다 3천만∼4천만원이상 저렴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분양가의 70%인 1억원을 저리로 융자해준다. 용적률 1백93%에 8개의 테마공원이 조성돼 단지가 쾌적하게 꾸며진다. 2006년께 들어설 분당선 연장구간의 구성역이 걸어서 5분 걸린다. 분당∼구성간 8차선 도로와 신설예정인 분당∼동백간 자동차 전용도로를 타면 분당 5분, 서울 송파구 잠실은 30분대에 닿는다. (031)266-7755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