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용산구 청파동 1가 100의3 삼용빌라 104호(54평형)가 오는 9월5일 서울지방법원 경매4계에서 세번째 입찰에 들어간다(사건번호 00-14201). 1991년 6월 준공된 다세대주택으로 4층중 1층이며 방이 4칸이다. 낙찰대금에서 배당받아 나갈 소액임차인이 거주해 명도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 3건의 근저당과 1건의 가압류는 낙찰후 모두 소멸된다. 최초 감정가는 2억3천만원이었으나 2회 유찰돼 최저 입찰가가 1억4천7백20만원으로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