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1.슈페리어.스트라타)가 미국 PGA투어 에어캐나다챔피언십(총상금 3백40만달러) 1라운드에서 부진한 출발을 했다. 최경주는 31일(한국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노스뷰GC(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2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1백19위에 머물렀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최경주는 12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한데 이어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2,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7번홀에서 버디를 낚아 2오버파로 경기를 마쳤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