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2일) '일요스페셜' ; '좋은 친구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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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스페셜(KBS1 오후 8시)='동아시아는 왜 한국스타에 열광하는가'.중국 대만 베트남 등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에 한국스타 열풍이 불고 있다.
중국의 신세대들은 한국 댄스가수에 열광하고 대만에서는 '가을동화' 신드롬이 일고 있다.
베트남에선 '장동건의 말 한 마디라면 지난 과거도 용서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동아시아 4개국 연예계,문화계,학계 인사 모두 33명이 출연해 '한국 대중문화의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좋은 친구들(SBS 오전 10시50분)=새코너 '뜀박질 퀴즈'에선 이재은 디베이스 정유진 고재근 등이 출연해 러닝머신을 타고 퀴즈 맞히기를 한다.
답이 틀리면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최후의 순간까지 살아남지 못하면 수영장에 빠지게 된다.
'기막힌 대결'에선 1번부터 1백번 지점까지 먼저 도착하는 팀이 승리하는 뱀주사위 놀이 대결을 펼친다.
나쁜 일을 해 뱀에게 물려 추락하는 팀에는 벌칙이 주어진다.
□여고시절(SBS 오후 9시50분)=첫회.여고시절 방송제 현장.성민은 열창하는 정현에게 홀딱 반해 넋이 나가 있고 유진은 아이들을 통제하면서 땀을 흘리고 있는 선생님 보석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음악제가 끝났지만 성민은 정현의 열창하는 모습이 떠올라 잠을 이루지 못한다.
수업이 끝난 이들은 정현이 DJ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분식점으로 달려가 한바탕 소란을 피운다.
보석은 저녁을 먹기 위해 분식점에 왔다가 이들과 마주친다.
□다큐멘터리 성공시대(MBC 오후 10시35분)=발레리나 강수진 편.15살의 어린 소녀가 발레리나로서 최고의 영예인 브노아 드 라당스 상을 수상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성공한 발레리나로서 명성을 얻고 있을 때 갑자기 찾아온 부상으로 1년 반이란 시간동안 발레를 하지 못했던 강수진.하지만 한시도 발레리나로서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결국 성공적인 재기 무대를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