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1:33
수정2006.04.02 01:35
김호진 노동부장관은 31일 호텔롯데에서 경제5단체장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의 경우 부담을 주지 않게 주5일 근무제 도입시기를 신중히 결정하고 도입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지원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주5일 근무제는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노동생산성 향상등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