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석(鄭範錫) 전 국민대 총장이 3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고인은 1980년 대한교육연합회장,81년 국민대 총장 등을 역임한 후 율곡사상연구원장을 맡아왔다.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김정녀(산부인과 의사·78)씨와 연승(평택대 교수),연보(아이디진 대표),연교(경희대 교수),경위(숭실대 교수)씨 등 1남3녀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발인은 2일 오전 4시.연락처 3410-6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