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전문 개발 업체 드림볼이 31일 디지틀조선일보, SBSi, 코리아e스포츠 등과 게임 대회 및 스포츠마케팅 사업 등에 협력키로 하는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에 따라 이들 4개사는 향후 신문, 방송, 인터넷 등 매체를 이용한 통합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활용, '사이버 축구 게임 대회'를 개최하고 축구팬과 네티즌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게임과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 이번 제휴로 드림볼은 다음달 초 발표 예정인 '드림사커'를 오는 11월 개최되는 '사이버 축구 게임 대회'의 공식 게임으로 제공한다. 드림볼 사이트는 www.dreamball.co.kr이다. 드림사커는 세계 최초로 육성 및 전략 시뮬레이션 기법을 도입했으며 사용자가 직접 감독 입장에서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축구 머그 게임.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