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est] 강한 색채입힌 회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재미작가 현혜명씨가 4일부터 서울 청담동 박여숙화랑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서울대 회화과를 졸업한 후 펜실베이니아 아카데미와 코네티컷 하트포드미술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한 현씨는 30여년간 미국에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의 작품은 화사하면서 경쾌한 느낌을 주는 색채가 주조를 이루는가 하면 때로는 동양적 정서를 반영하듯 단색조의 화면을 보여준다.
'마음의 풍경화'를 노래하듯 분할된 화면에 등장하는 꽃 소나무 새 나비 등의 모습이 강한 색채와 조화를 이루는 작품이다.
13일까지.
(02)544-7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