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3일부터 우대금리 연동형과 CD(양도성예금증서)금리 연동형을 혼합한 변동금리형 대출상품 2종류를 판매한다. 3개월변동금리형 신용대출은 담보없이 1∼5년동안 최고 5천만원까지 빌려주며 3개월마다 실세금리를 감안, 금리를 새로 정하는 상품이다. 3일 현재 적용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연 9.0∼12.5%다. '에이스 장기담보대출'은 아파트 또는 주택 담보대출 상품으로 3∼30년동안 최고 5억원까지 빌려준다. 3개월마다 금리가 바뀌며 3일 현재 연 7.5%가 적용된다. 만기일시상환, 매월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매년 불균등분할상환 등 세 가지 상환방법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02)3455-2357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