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시스템이 인터넷방송 토탈 솔루션 '액티브웹캐스트 3.1 버전'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인터넷방송 자동편성 및 생방송 솔루션 이외에 인터넷 강의 중계 기능 등으로 구성됐다. 인디시스템은 교육정보화 사업과 디지털방송 시대를 맞아 관공서, 학교, 기업, 종교단체 그리고 개인인터넷 방송 등 다양한 시장을 겨냥한다는 전략이다. 인디시스템의 김창곤 대표는 "인디시스템의 액티브웹캐스트는 지난해 11월 첫 출시 이래 강동구청, 국군 기무사 기무학교,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에서 성공적으로 쓰이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인터넷 방송 수요에 부응한 제품 업그레이드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디시스템은 액티브웹캐스트 홍보차원에서 현재 인텔 코리아, 프로앤컴과 함께 전국을 돌며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인디시스템은 지난해 매출 47억원 중 50% 이상을 해외 수출을 통해 달성했다. 현재 일본의 동경 및 미국의 실리콘밸리에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추진중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