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이 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초기설치비 할인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초고속 인터넷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고객이 직접 모뎀을 구입, 설치할 경우 초기설치비 3만원 중 2만원이 면제되며 KT사이버전화국(kt.co.kr)을 통해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도 초기설치비 1만원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이 밖에 메가패스 고객 및 가족을 대상으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강릉 등 지방 13개 도시로 추석 귀성 무료버스를 운행하는 '메가패스 고향방문단' 이벤트도 마련했다. 고향방문단 이벤트 참가를 위해서는 추석 일주일전까지 메가패스 홈페이지(megapass.net)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1가족 4인 기준으로 버스편과 함께 기념품, 상해보험 혜택이 제공된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