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늦더위 5일 한풀 꺾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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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늦더위가 5일부터 고개를 숙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3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진데다 푄현상까지 겹쳐 한낮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며 "5일부터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날씨가 점차 흐려져 기온이 내려가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오는 6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려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5일 낮 최고기온은 인천 대전 전주 광주 29도,서울 부산 28도 등으로 예상됐으며 6일에는 서울이 26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가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