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대만의 중소기업이 상대기업 제품을 자국내에서 판매한다. 필코전자(대표 조종대)는 대만의 표면실장형 부품업체인 왈신테크놀로지(WTC)와 공동 마케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필코전자는 왈신테크놀로지가 생산하는 칩타입 콘덴서와 칩타입 레지스터에 대한 마케팅을 국내에서 펼치게 된다. 또 왈신테크놀로지는 필코전자 칩타입 인덕터(MCI)의 대만내 마케팅을 대행하게 된다. (031)217-2500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