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온라인게임 리니지의 아홉번째 에피소드 '하이네'를 오는 4일 공개한다. 이는 지난 5월 여덟번째 에피소드 '기란' 발표 이후 4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거대 수중 도시의 등장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두 번째 용 파프리온, 다양해진 몬스터의 등장으로 훨씬 박진감있는 플레이를 제공할 방침이다. 하이네는 테스트 서버에서 시험 기간을 거친 후 오는 19일에 본서버에 올려질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4일 "여덟번째 에피소드 발표 이후 사용자가 급증, 국내 13만명대의 최고 동시사용자를 위한 4개의 서버를 추가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