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건설업지수가 4.34% 오르는 등 약세장에서도 강세를 보이자 이에 편승, 상한가에 올랐다. 주가는 가격 제한폭을 채운 1만2,850원. 거래량도 전날의 두 배가 넘었다. 최근 정부의 주택활성화 대책과 그린벨트 해제, 그리고 미니신도시 건설 등 쏟아지는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들로 건설주가 양호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 약세장이 이어지면서 마땅히 투자할 종목을 찾지 못해 그나마 정부의 정책의지가 담긴 건설주로 관심이 모아진 것. 시장에서는 이 회사가 유통물량이 작고 최근 너무 많이 올라 적정주가 수준을 넘어섰다고 지적되고 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