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내의업체 좋은사람들이 5일 이 달 중으로 자회사 인터넷방송국 디온엔터테인먼트를 철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수익성이 없는 인터넷방송은 그만두기로 했다"며 "대신 현재 소규모로 하고 있는 외주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납품하는 데 전문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7월 8월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올 매출은 지난해 대비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사주 매입관련해서는 전혀 계획된 바 없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