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1:47
수정2006.04.02 01:49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복합기능세라믹스연구센터 정덕수·김창삼 박사팀은 5일 나노미터 크기의 미세한 이물질까지 걸러낼 수 있으며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세라믹 필터를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동서쎄라콤과 공동으로 상용화한 이 필터는 세라믹 소재인 '알루미나'를 2개의 중간층과 최종 여과막 등 여러 층으로 코팅,30나노미터(㎚·1나노미터는 10억분의 1m)의 미세한 입자까지 걸러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