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간 연재된 시사만화 '고바우 영감'의 김성환(69) 화백을 기념하는 '고바우 만화상'이 제정됐다. 고바우만화상운영위원회(위원장 권영섭)는 10월4일까지 접수된 후보 중 한 명을 선정,금메달과 상금 5백만원을 수여한다고 5일 밝혔다. 시상식은 11월 초에 갖는다. 응모대상은 국내에서 신문 잡지 단행본 영상물로 작품을 발표한 만화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