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공학이 기존의 지식관리시스템(KMS)을 발전시킨 기업지식포탈(EIP) 솔루션을 '와이즈키'를 내놓고 수주를 추진중이다. 와이즈키는 KMS에다 그룹웨어, 검색엔진, 워크플로 기능을 포털 서버로 통합돼 기업내 외부의 정보와 업무를 단일화된 창구에서 제공한다. 한국정보공학은 EIP후발주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여러 군데 시스템통합업체 및 컨설팅업체와 업무제휴를 추진중이다. 이번 지식포탈 제품 출시와 하반기 공공부문 시장 확대추세에 발맞춰 공공기관, 대학, 연구단체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 이 제품을 통해 올해 30억원, 2002년에는 1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방침이다. 한국정보공학은 이와 함께 소만사 공동개발한 고객관계관리(CRM)솔루션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보안사업부문은 소만사와 관련 인원을 통합을 실시했으며 시만텍과의 업무제휴도 진행중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