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7일부터 저금리시대에 맞는 투자형 신탁상품인 'CHB비전펀드'를 1천억원 한도로 시판한다. CHB비전펀드의 목표 배당률은 연 5.5%. 가입대상은 개인과 기업 등으로 제한이 없으며 최저 가입금액은 1천만원이다. 운용자산중 80%를 A등급 이상 우량채권과 A3등급 이상 CP(기업어음)에 투자해 금리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한게 특징이다. 나머지 20%의 자산은 유동성 자산과 채권, 금리선물로 운용한다.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