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시내버스의 바닥을 낮춘 '중저상(中底床) 버스' BV120MA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버스는 현재 운행 중인 시내버스(9백30㎜)보다 바닥 높이가 1백80㎜ 정도 낮아 어린이 노약자가 타고 내리기 쉽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승차인원을 늘리기 위해 길이를 기존 버스보다 1m 늘리고 출입문을 3곳에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