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 '편의점식 서점' 등장 .. 새벽 2시까지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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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까지 영업하는 '편의서점'이 생겼다.
씨티문고 서울 강남본점은 심야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사거리의 입지적인 특성을 살려 최근 영업시간을 5시간 연장했다고 6일 밝혔다.
밤 9시면 문을 닫던 기존 대형서점의 관례를 깨뜨리고 서점 경영에 24시간 편의점 개념을 차용한 것.
해냄출판사 사장인 송영석씨가 운영하는 씨티문고는 1997년 5백평 규모(장서 25만권)의 강남점을 비롯 98년 돈암점,99년 이대점을 잇달아 열었다.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