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정부는 6일 제2차 한.중 산업협력위원회 산하 정책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 전자상거래분야 협력 및 재계간 전략적 산업협력을 강화키로 합의했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양국은 이날 산자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한국 전자거래협회와 중국 전자상무협회가 창구가 돼 전자상거래 협력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 체결 및 한.중 전자상거래 협의회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 또 한국의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가 전략적 협력방향 논의 및 인적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