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외국인 매도 속에 이틀째 내림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해외에서 통신주가 폭락한 영향을 받았지만 실적호전이 뚜렷한 만큼 하락세는 단기간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6일 주식시장에서 SK텔레콤은 전날보다 3천5백원(1.60%) 내린 21만5천원으로 마감됐다. 외국인은 전날 1백19억원,이날 74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외국인은 지난 4일까지는 9일 연속 순매수했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