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금융 지원금리 0.4%P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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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담보력이 부족한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중 3백50억원의 수출금융을 연 5.9%의 낮은 금리로 대출해주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중기청은 지금까지 수출금융을 연 6.3%로 지원해왔으나 10일부터 0.4%포인트 인하해 지원키로 했다.
오형근 중기청 자금지원과장은 "이번 금리인하는 이미 수출금융을 쓰고 있는 기업도 해당된다"고 밝히고 "특히 이 자금은 담보가 없는 기업이라도 신용장 로컬신용장 등 수출계약서만 확인되면 건당 15억원까지 빌려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자금을 지원받기를 원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역본부나 수출보험공사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