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텔레콤은 6일 미국 엑세스텔과 신제품 개발 의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영흥텔레콤측은 이번 계약 체결은 주력품목인 공중전화기의 매출급감 등 주력업종의 사양화로 인해 신제품 개발의 필요성과 급성장이 예상되는 무선단말기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개발 모델은 WLL-CDMA 단말기 8백㎒ 및 1천9백㎒(폰타입 및 터미널타입 각 1개 모델 등 4개 모델)이다. 개발비용은 39억원이며 개발의뢰 기간은 게약일로부터 6개월이내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