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부부명창인 김일구(61) 김영자(53)씨의 장남인 김경호(33)씨가 지난 5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회 '임방울 국악제'전국경연대회 판소리 명창부에서 장원을 차지,명창 반열에 올랐다. 이에 따라 '한지붕 세 명창'이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