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결산법인인 삼립정공은 7일 2000회계년도 당기순손실이 18억5천9백만원을 기록해 적자로 반전됐다고 밝혔다. 또 경상손실도 18억5천9백만원에 달했다.매출은 자동차 생산량 감소로 인해 전년에 비해 22.8% 감소한 366억3천4백만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처럼 적자로 돌아선 것은 대우자동차 부도에 따른 매출채권 대손상각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