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수표사용 금액 올 상반기 28%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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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상거래 지급결제 수단인 어음 수표가 구매자금대출 등 새로운 결제제도에 밀려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반면 거의 현금처럼 쓰이는 10만원권 자기앞수표만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어음·수표의 교환규모가 하루 평균 3백69만장,금액으론 18조3천3백10억원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상반기에 비해 장수로는 2.2%(8만장),금액기준으론 28.0%(7조1천96억원) 각각 감소한 것이다.
오형규 기자 o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