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연동 솔루션 전문업체인 뷰매트릭(대표 이재준)은 7일 미국의 에어클릭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신종 코드사업(P2I)의 글로벌 전략 추진시 상호 보유 기술과 마케팅을 공동 활용키로 했다. 에어클릭은 미국의 모토롤라,심볼테크놀로지와 스웨덴의 에릭슨이 1999년 5억달러를 투자해 설립한 회사다. 이번 제휴를 통해 두 회사는 심볼 체계와 플랫폼을 공동 사용하고 유선 및 무선 비즈니스 모델 정립을 위해 포괄적인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뷰매트릭스의 이재준 대표는 "이번 제휴로 뷰매트릭스는 에어클릭사의 글로벌 표준화 작업의 동반자가 됨으로써 세계 시장 공략에 한발 바짝 다가서게 됐다"고 말했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