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1:57
수정2006.04.02 01:59
다우리메디컬(대표 이명진)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한 변기구 부착 침대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모두 3개 모델이 선보인 이 침대는 환자복을 입은 채로 대소변을 볼 수 있게 만들어졌다.
침대 중앙에 변기 장치가 부착돼 있기 때문이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게 생기기 쉬운 등창을 방지하기 위해 침대 매트에 바람을 일으켜주는 송풍 장치도 달려있다.
적외선과 조명등 등 환자에게 필요한 장치도 부착돼 있다.
회사측은 이 제품이 한국과 일본에서 실용신안특허를 등록했으며 일본 수출도 추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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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