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의 촉망받는 젊은 작가면서 전통 회화와 입체조형이 돋보이는 10인이 공동으로 참여한 '입체속의 입체'전이 11∼18일 서울 평창동 가나포럼스페이스에서 열린다. 동아미술상 수상작가로 설치작업을 하고 있는 권용래씨를 비롯 조각가 김근배,올해 대한민국 공예대전에서 대상을 받은 김성민,비디오 영상작을 선보이는 노승복,나가노동계올림픽 국제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반미령,알루미늄 니켈 구리를 이용해 볼륨감 있는 작업을 하고 있는 손진아,올해 한국미술정예작가상을 받은 한지선씨 등이 신작을 내놓는다. (02)720-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