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유 사보팀이 최근 임직원 2백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여가생활'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38%가 주5일 근무제가 시행되면 '여행을 다니거나 야외로 많이 나가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미생활이나 동호회 활동을 활발히 하겠다(22%) 가족과 좀더 많은 시간을 보내겠다(20%) 등이 뒤를 이었다. 현재 주말이나 공휴일의 생활패턴은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보낸다(38%)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한다(26%) 자신만의 취미생활(11%) 무조건 야외로 나간다(7%) 등으로 조사됐다. 평일 퇴근후에는 가족이나 연인과 시간을 보낸다는 대답이 25%로 가장 많았고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을 한다는 응답이 19%로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