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참여업체 : 'TINK 잉크전문점'..잉크 맞춤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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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혁진 사장 >
구조조정으로 창업대기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소자본 창업시장은 그들을 모두 수용할만한 여력이 없다.
시장이 이미 성숙기에 접어들어 새로운 창업자를 흡수할 신규 아이템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TINK잉크전문점은 이런 점에서 관심을 가져볼 만한 사업이다.
사업영역을 프린터잉크와 레이저토너로 집중,전문화했지만 프리터용 카트리지 잉크리필,재생충전서비스 외에 부가적으로 리필키트,리폼잉크(재생완제품),정품잉크 카트리지,재생토너 및 용지,CD-R 판매를 겸하면서 높은 수익을 얻는 업종이다.
TINK잉크전문점에서는 프린터용 정품과 재생제품 판매,충전서비스를 병행한다.
프린터 사용자의 형태나 업무 흐름을 고려해 같은 기종의 잉크라 해도 가격과 품질에 따라 고객이 필요로 하는 알맞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매장을 찾은 고객이 그냥 돌아서는 일은 거의 없다는 것이 회사측 얘기다.
이런 점이 6백만대가 넘는 국내 프린터 시장에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요인이기도 하다.
기존의 잉크는 컴퓨터점포나 문방구에서 일부제품만 구석에서 전시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판매처에서도 소비자가 찾는 잉크가 어떤 것인지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TINK는 단순한 잉크충전방의 개념을 넘어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를 풀어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잉크전문점은 잉크판매라는 단순한 판매업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기술을 바탕으로 한 서비스업에 더 가깝다.
때문에 이 사업을 하려면 30시간동안 잉크충전기술을 본사에서 배워야 한다.
창업후에도 계속된 실습을 통해 기능을 숙련시켜야 한다.
이처럼 다소 까다로운 창업조건은 초기 진입장벽을 높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경쟁을 억제한다는 점에서 창업자에게 유리한 요소이기도 하다.
초기투자비는 다른 업종보다 적다.
점포구입비를 뺀 개업자금은 1천5백~2천만원 정도.
간판 인테리어 기술이전비 초도상품대금 지역영업권까지 포함된 금액이다.
점포크기는 실평수 7평이면 충분하다.
홈페이지는 www.tin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