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조수호 부회장이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세계 정기선 국제 심포지움'에 참석한다. 조 부회장은 11일 '정기선사의 운송물류'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기선 국제 학술발표회로 함부르크 항만청과 미국, 영국 등 세계 6개국 해운 항만 연구소들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해운선사, 국제복합운송업체 등이 참석해 해운, 항만, 물류분야의 변화와 대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