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현선물 시장에서 순매도로 전환했다. 코스닥에서는 순매수하고 있다. 10일 외국인은 거래소시장에서 오전 10시 47분 현재 5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매도는 350억원, 매수는 294억원 수준이다. 외국인은 삼성전자, SK텔레콤, 포항제철 등을 순매도하는 한편 증권주에 대해서도 매도 관점을 취하고 있다. 반면 우량은행주와 일부 화학주를 매수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코스피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 현재 890계약을 순매도하며 개인과 매도세력을 형성하고 있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중이다. 매수는 19억원, 매도는 11억원 규모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