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4개업체 합작, 교토에 대형 쇼핑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일 4개 업체가 합작해 일본에 동대문형 쇼핑몰을 오픈한다.
한국의 케이즈산업과 일본의 민방기업,아도도시건축,칸 등 4개사가 합작으로 설립한 (주)오화는 일본 교토에 대형 패션몰 'KS패션상가'의 건축을 조만간 마무리짓고 10월부터 영업에 나선다고 10일 발표했다.
일본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서울에 지사를 설립해 동대문과 남대문 상인 유치에 나선다.
이 패션상가는 연면적 1천평(지하1층∼지상8층) 규모로 아동복,여성복,남성복 패션잡화와 액세서리,레스토랑 등 3백여개 점포가 입점할 계획이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