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써커뮤니티가 오는 12~14일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컴퓨터통신통합(CTI) 전시회 '콜센터, CRM 차이나 2001'에 참가한다. 국내 CTI업체 중 유일하게 독립부스로 참가하는 엔써는 이번 전시회에 자사의 CTI솔루션 '넷다이얼'과 인터넷 CTI솔루션 '아이넷다이얼'을 소개할 예정이다. 엔써는 삼성SDS와 공동마케팅 합의에 따라 자사 제품을 삼성SDS브랜드로 전시한다. 엔써 관계자는 "중국의 CTI시장은 지난 97년 1,570억원을 기록한 이후 매년 폭발적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1조3,123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말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