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2:00
수정2006.04.02 02:04
LG건설이 리조트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LG건설은 강원도 강촌에 골프장 스키장 콘도 등을 갖춘 가족형 종합 휴양시설인 '강촌리조트'를 건설한다고 10일 밝혔다.
강촌리조트에는 철저한 회원제로 운영되는 강촌CC를 비롯 2002년 7월 완공 예정인 2백22실 규모의 콘도미니엄과 같은해 12월 완공예정인 10개 슬로프 규모의 스키장이 들어서게 된다.
LG건설은 강촌CC를 중심으로 이같은 휴양시설과 함께 옥외수영장 눈썰매장 골프연습장 각종 부대시설을 설치해 종합 휴양시설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오는 10월 리조트 회원권 분양에 들어간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