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임직원 및 사원 자녀를 대상으로 "정보사냥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 대회는 임직원과 사원 자녀들이 정해진 시간에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문제를 읽고 정답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임직원과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사원자녀로 구분해 실시되며 임직원들은 회사내 개인 컴퓨터로 예선전을 갖고 여기서 선발된 38명이 22일 본사 전산교육장에서 본선을 치르게 된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임직원 및 자녀들에게 정보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