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은 11일부터 오는 12월4일까지 13주 동안 이화여대에 금융이론과 실무를 가르치는 금융강좌인 "이화여대-씨티그룹 글로벌금융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이를위해 MBA(경영학석사)출신으로 실무경험 15년 이상인 베테랑 직원들로 강사진을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이대 경영대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강좌를 강좌를 수료한 학생이 금융권 취업을 원할 경우 학교측은 추천서를 우선 써 줄 계획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