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투신증권은 CJ39쇼핑의 지난 8월 매출액이 작년 동월에 비해 7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박진 현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달은 소매시장의 비수기이지만 CJ39쇼핑의 매출액은 6백50억~6백60억원 정도로 70% 가량 늘어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에 비해서도 56% 가량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