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인더스트리는 10일 금한빛은행 350억원을 비롯 국민은행 30억원 LG투자증권 20억원 등 총 4백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최근 시중 금리가 급격히 하락함에 따라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고금리(연리 10.8%)로 발행된 사모사채(잔액 403억원)를 조기 상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승인더스트리는 이번 단기 차입으로 연간 12억원 규모의 금융비용을 절감할수 있다고 덧붙였다. 차입기간은 내년 9월10일까지 1년간이다. 차입조건은 한빛은행 7.7%,국민은행 6.9%, LG투자증권 7.4% 등이다. [한경닷컴]